오프닝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 제 222회 임시회 기간 중 산업건설위원회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의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진 3일 간의 현장 활동의 마지막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13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3일차 현장 활동 시작)

5성급 관광호텔 건축 예정지입니다. 이 곳은 K-6 미군기지 인근으로, 평택시가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 세라핌디벨롭먼트사와 손을 잡고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을 유치합니다.
(경기도 내 최초의 5성급 관광호텔 유치)

시의원들은 평택시민과 미군, 그리고 관광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되길 바랐습니다.

[김영주 부위원장/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규모있게 500객실 정도는 있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좀 아쉽긴 한데 호텔이 조기 준공이 돼서 평택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과 힐링공간과 문화공간도 함께 조기 펼쳐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어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로컬푸드재단측의 현황을 들은 이병배 의원은 기존에 보고 받았던 계획과 현장 진행상황이 다른 점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 했습니다.

[이병배 의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로컬푸드 매장에 들어가보니까는 맨 처음에 기획됐던 것보다는 사업계획이 변경된 것 같더라구요. 그 점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관련된 정보를 전혀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의회로 들어가서 왜 그것이 사업 계획이 변경됐는지, 사업타당성에 대해서 다시 점검을 해봐야 할 것 같구요.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사업장인 로컬푸드재단 직영매장,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둘러봤습니다.

[권영화 의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민들이 직접 수확에서 로컬푸드매장의 판매대에 올려 놓고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되는데, 처음은 미약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니까 앞으로 확장돼서 농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그러한 로컬푸드매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어 의원들은 농업생태원을 둘러보며 현재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홍선의 의장/ 평택시의회]
우리평택시는 여러 가지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집중을 해서 잘 다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3일간의 현장 활동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방문지는 평택호관광단지입니다.

평택호관광단지는 경기 남부의 체험•휴양형 복합 관광단지입니다. 이 곳은 수도권의 관문인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해 자동차로 1시간 이내에 수도권 접근이 가능합니다.

특히 체험, 교육, 여가 등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도입해,
보는 관광에서 체험 관광으로의 패러다임 전환하고,
관광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이벤트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권현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우선 평택시가 이렇게 많이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서류 도면으로 봤을 때랑 또 직접 현장에서 봤을 때랑 굉장히 또 차이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시민들이 느끼실 때 불편하실 수 있는 부분들은 어떤 던지 염려하실 부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택시의회는 3일간의 현장활동을 마무리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2회 임시회 일정을 마칩니다.

[이종한 위원장 / 산업건설위원회]
“앞으로 평택이 나름대로 삶의 질이 높아지는 쪽으로 하나하나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구요. 그리고 녹지공간을 확보해 나가구요. 그리고 이렇게 또 평택호나 브레인시티가 잘 마무리 돼서 시민들이 하나하나 더 삶의 질이 좋아지는 쪽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로징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는데요.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을 기대합니다. 지금 와이비씨 뉴스 박수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