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시 주도의 획일적일 방식을 탈피해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10일 평택시는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 평택역 조성사업에 시민 공론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 “평택역 조성사업 시민 공론화 추진한다” )

윤혜정 위원장/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위원회
“그 중 평택역 일원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금의 평택역 광장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각계전문가, 지역주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각계전문가, 지역주민,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공론화 과정)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추진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에서 시민 공론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공론화추진위원회, ‘시민 공론화 계획’ 발표)

위원회는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시민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5월 10일~5월 28일, 시민 대상 온,오프라인 여론조사 실시)

5월 27일에는 전문가 및 시민패널이 참가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27일, 전문가 및 시민패널 참가하는 열린 토론회 개최)

윤혜정 위원장/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공론화위원회
“열린 토론회에서는 평택역 광장 조성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여러 분야 전문가의 고견을 청취하고 평택역 광장 주변의 지역주민, 상가관계자, 운수업 종사자, 시민•청년 단체 대표, 문화예술인 등을 모시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

아울러 1,2차에 거친 시민 대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5월 31일까지 토론회 시민 참여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2차 시민 대토론회 참여단 5월 31일까지 모집)

평택시는 9월 말 공론화 결과를 토대로 최종 권고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평택시, 9월 말 공론화 결과를 토대로 최종 권고안을 발표할 계획 )

한편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위원회 측은 이번 공론화는 평택시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며, 공정한 의사결정 기구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