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평택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19일부터 예방접종에 들어갔습니다.]

굿모닝병원 예방접종센터가 지난 4월 19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22일, 평택 굿모닝병원)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감염예방과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병원 외부 공간에 접종센터를 마련하고 국가에서 지정된 조기접종 대상자에 대해 사전예약을 통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굿모닝병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

예방접종대상자는 직장 소재지 관할 돌봄 종사자, 항공 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 종사자, 투석환자 등입니다. (19일부터 항공 승무원, 투석환자 대상 예방접종)

김아영 팀장 / 굿모닝병원 감염병관리팀
“저희 병원이 위탁으로 지정이 돼서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됐고요. 19일부터 1주, 2주, 3주차 접종을 하는데요. 가장 먼저 대상이 되는 게 돌봄대상자이고, 2차는 병의원 종사자, 환자 진료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종사자, 약국 종사자들이 이뤄지고요. 마지막 3차에는 만성질환자, 투석환자들이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보건소에서 해당 백신수령 후 예약일에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대상자 중 30세 미만은 사전예약을 할 수 없습니다. (접종대상자 중 30세 미만 사전 예약 불가)

접종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9시~낮 12시, 오후 2시~5시까지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합니다. (5월 7일까지 접종 진행)

한편, 굿모닝병원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의사 2명, 간호사 2명, 행정인력 2명 등 총 6명으로 운영되며, 하루 최대 200명 접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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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는 2호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청소년체육관에서 문을 엽니다. 오는 29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화이자 백신 안전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예방접종센터 본격 가동에 따라 백신 준비 및 예진, 접종, 이상반응 등 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22일, 청소년체육관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 실시)

황장성 과장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인구 50만 이상에서는 2개 접종센터를 열 수 있기 때문에 우선 1호접종센터를 연 후 2호 접종센터는 4월 29일부터 접종할 예정입니다.

평택, 송탄보건소와 민간 의료진, 군·경찰· 소방인력, 모의 접종자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보건소, 의료진, 군·경찰· 소방인력, 모의 접종자 등 65명 참여)

화이자 백신의 보관과 관리부터 접종대상자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의사예진, 예방접종, 접종등록 및 확인서 수령, 접종 후 관찰, 관찰종료 후 귀가 등 순서로 실제 접종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습니다.

한편 센터 내 하루 접종자 수는 최대 300~400명이며, 의사 2명, 간호사 4명, 행정인력 8명이 동원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가 국내 감염자가 이틀 연속 700명대를 나타내면서 올 1월 첫째주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4차 유행 본격화가 우려되는 만큼, 많은 걱정들이 앞서는 요즘인데요. 국민 상당수가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보유하는 집단면역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 추진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