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노인들의 정신건강과 생계 등 각종 문제를 원스톱으로 상담해주는 '24시간 어르신 상담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 서비스는 노인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들의 우울감과 고립감,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행하는 것입니다. (경기도, '24시간 어르신 상담 서비스' 시행)

경기도는 시군 노인상담센터와 연계해 집중 상담이 이뤄지도록 하고, 생계를 포함한 각종 어려움에 대해서도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노인상담센터 설치로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상담 지원)

치매, 정신질환 등에 대해서는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기초연금·긴급복지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안내합니다.

[경기도의회의 북부분원이 신설됐습니다. 도의회가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게 됐는데요. 무엇보다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 문을 연 도의회 분원인 만큼 기대가 큽니다.]

경기도 북부청 별관에 마련된 경기도 의회 북부 분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개소식/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4.19))

의원들의 집무 공간과 상임위 회의실, 휴게공간이 마련됐습니다.

44명의 북부 도의원은 의정활동을 위해 수원까지 가야 했지만 이제는 의정부 북부분원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북부지역 공무원들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등 회의 참석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350만 북부지역 도민들에게 도의회 북부 분원 설치는 경기도 균형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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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만 3세 유아가 있는 가정에 독서지도사가 한 달에 한 번 책 꾸러미와 함께 찾아갑니다.]

경기도가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책 꾸러미 정기배송’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한 달에 한 번 '유아 책 꾸러미' 사업)

지난달 15일부터 도서관이 많지 않은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경기 동·북부 지역 6개 시·군에서 이 같은 '유아 책 꾸러미'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경기북부 6개 시군서 독서지도사 활동)

이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힘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책 배송과 독서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독서지도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가정을 방문한 독서지도사는 매월 신청자에 맞는 책을 빌려주는 한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30분 정도 독서 지도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유아 책꾸러미 사업이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줄 뿐 아니라 도서구입비용이나 어떤 책을 골라줘야 하는지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