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5일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했는데요,
이에 더불어민주당 평택지역위원회는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

4월 17일 평택역 광장.
(4월 17일 평택역 광장)

이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을지역위원회는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을지역위원회, ‘쌍용자동차 정상화 위한 기자회견’ 개최)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현정 지역위원장, 평택시의원, 경기도의원 및 핵심 당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홍기원 국회의원, 김현정 지역위원장 등 참석)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지역위원회는 평택 경제의 근간인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평택시 갑을 지역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쌍용차에는 임직원 5천여명과 협력업체, 이들의 가족 등 수십 만명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어 쌍용차가 무너지면 겪게 될 사회적 고통과 손실은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임직원 5천여명, 협력업체, 가족 등 수십 만명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어”)

이어 “정부와 평택시는 쌍용자동차의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지원방안 조속히 마련하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

아울러 "지역위원회는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토론회 개최허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 정상화 위한 ‘정부지원 촉구 기자회견’,‘’토론회‘ 등 개최 할 계획)

한편, 쌍용차는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을 이유로 평택공장에서 차량 생산을 멈춘다고 공시한 바 있지만, 15일 법원이 쌍용차의 법정관리 절차를 개시하면서 가동 중단 기간이 23일까지 연장된 바 있습니다.
생산 재개 예정일은 26일입니다.

[평택시의회는 19일 호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4월 19일 평택시의회 앞.
(4월 19일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할 것’ 촉구)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일본은 대한민국 국민과 국제사회 시민을 위해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취소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존 방안을 즉각 마련하라 (마련하라. 마련하라)”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방류하기로 공식 결정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하기로 공식 결정)

시의회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발표하고, 오염수 해양방류는 절대 돌이킬 수 없는 해양생태계 파괴 행위이며, 해양오염은 국경 없이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시 의회,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다” 규탄해 )

홍선의 의장/평택시의회
“일본의 이런 행위는 세계 인류를 헤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일본의 오염수 해양방출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에 국제사회와 주변국이 납득할 수 있는 이성적인 선택을 할 것을 촉구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취소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방안의 즉각 마련 등을 강조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취소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방안의 즉각 마련 등 강조)

아울러 시의회 측은 “일본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나라의 경우 시민이 느끼는 불안감은 더욱 크다”며,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의 깨끗한 바다와 평택항을 파괴하는 행위로서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해 한국과 영국 등 24개국 311개 환경단체가 강력 반발하는 등 국제사회의 비판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와이비씨 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