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휴일을 맞아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4차 유행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경기도는 코로나19 브리핑을 개최하고 ‘유증상자 조기발견 캠페인’동참을 당부했습니다.]

12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3만 559명.
(12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수 총 3만 559명)

전일대비 176명이 증가했습니다.
(전일대비 176명 증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4차 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상탭니다.

경기도는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과 관련해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노래방 이용객 및 종사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 노래방 관련 확진자 13명으로 늘어)

이후 역학조사 결과, 인근 노래방 2곳에 확산돼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근 노래방 2곳으로 확산돼 8명 추가 양성판정 받아)

노래방을 방문한 교사를 통해 초등학생 12명도 추가 확진돼 12일 기준 성남 노래방 발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생 12명 추가 확진으로, 성남 노래방 발 확진자 누적 33명)

현재, 관련 노래방 시설에 대한 소독 및 운영 중지를 권고한 상탭니다.

이어 도는 유증상자는 도청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해 가까운 검사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며, ‘조기 진단검사’를 강조했습니다.
(유증상자, 도청 홈페이지 및 경기도 콜센터에서 가까운 검사소 확인 가능)

임승관 단장/경기도코로나19긴급대응단
“유행을 완벽히 통제하기 위해 무증상 감염자부터 찾아내야한다는 요청도 있지만 이는 현실화하기 어렵습니다. 그보다는 개별감염 사례가 유행으로 전환되지 않게 성공적으로 조기 차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경우에도 검사 과정이나 결과 통보 과정에서 신분상의 불이익은 없습니다.
(경기도, “외국인의 경우에도 신분상의 불이익 없다”)

경기도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책임자의 유증상자 모니터링 능력 강화를 위해 홍보 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실행 매뉴얼 배포,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급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대상 ‘홍보자료’ 및 ‘관리 앱 개발 보급’ 진행 중)

또한 경기도는 도내 모든 병의원과 약국에도 유증상자 대처 매뉴얼을 담은 포스터와 전단지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내 모든 병의원 약국에 유증상자 대처 매뉴얼 포스터 전단지 제작 중)

한편, 경기도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629개이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44.3%인 722병상입니다.
(경기도 의료기관 확보 병상 총 1,629개, 병상 가동률 44.3%)

[임승관 단장은 시설 및 기관의 책임자, 보건의료인 등 경기도민 모두가 유증상자 조기 발견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