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의 막이 올랐습니다. 프로야구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재도전의 기회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새롭게 창단한 구단이 두 팀이나 참가하는 등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던 파주 챌린저스와 고양 위너스가 다시 맞붙었습니다.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광주 팀업캠퍼스(4월7일))

최종 우승 트로피를 아쉽게 양보한 고양 위너스와 왕좌를 지키기 위한 파주 챌린저스가 뜨거운 신경전을 보였습니다.

경기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선수들도 마스크를 쓴 채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리그는 파주 챌린저스와 고양 위너스, 연천 미라클 등 기존 참가팀 3곳과 새로 합류한 성남 맥파이스, 신규 창단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시흥 울브스 등 총 6개 팀이 자웅을 겨룹니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연천 미라클/성남 맥파이스,광주스코어본하이에나들, 시흥 울브스)

오는 10월까지 팀당 40경기와 결선 8경기 등 총 128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오는 10월까지 6개 팀 128경기 진행)

경기도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기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홈구장 경기와 프로구단 2군 팀, 대학야구팀과의 교류전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프로구단 2군·대학팀과 친선교류전 실시)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GC녹십자 용인R&D센터를 방문해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공동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경기도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은 생명을 살리는 인도적 사업이자 보건안보를 튼튼히 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미래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9일, 제약사 찾은 이재명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은 보건안보 산업")

이날 이 지사는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김철호아주대의료원첨단의학연구원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공동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자·환우 등과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 공동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신현영 국회의원도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공동 기획 및 연구개발, 창업기업 육성 지원 등 경기도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백신과 혈액제제를 생산·판매하는 제약사로, 세계 5위 수준의 관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와 충북이 손을 잡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습니다.]

경기도와 충북도가 동탄에서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습니다. (“수도권내륙선 반영 촉구” 손 잡은 경기·충북)

경기도 황성시와 안성시,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은 8일 충북도청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건의 서명식을 했습니다. (이재명·이시종 등 공동건의문 채택)

서명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이규민(안성) 국회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6월 공시)

이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수도권내륙선은 경기 남부와 충북을 연결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에 강화에 크게 기여할 핵심 노선”이라며 “정부의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도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와 충북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경기도청에서 수도권내륙선 구축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수도권내륙선은 수도권 지역과 중부 내륙간의 교통접근성을 개선시키고 사업대상지역과 타 지역의 교류 기회를 확대시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노선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반영 여부는 4월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고시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