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최근 평택 지제세교지구 학교용지 공급 관련 교육청과 조합 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학교 설립이 지연 될 수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었습니다. 오늘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지제세교지구 학교설립에 대한 협의를 통해 2022년 9월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택 지제세교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지구입니다.

그동안 조합에서 시행대행사에 학교용지를 매각함에 따라 교육청에 학교용지 공급 주체에 대한 이견으로 공급에 난항을 겪고 있었습니다. (학교용지 공급 주체에 대한 이견으로 공급
난항)

평택시는 애초 계획대로 2022년 9월에 개교 할 예정이라며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5일, 평택시 언론브리핑 ‘지제세교지구 학교설립 정상화 추진)

이용주 교육장 / 평택교육청
“평택 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가칭 지제1초등학교 용지 미확보로 학교설립이 지연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애초 일정대로 2022년 9월 개교하는 걸로 합의를 완료했습니다.”

이용주 교육장은 그동안 학교용지 공급방안에 대해 세부 이견이 있었지만, 조합에서 교육청 의견을 수용해 올해 4월 중으로 학교용지 소유권을 원상회복하고 담보신탁 해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년 9월 개교추진)

그러면서 평택시에서는 조합, 시행사에 이행여부 점검과 행정지원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평택시와 교육청은 앞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 가운데 학교설립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학생들의 안정된 학습권을 보장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