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GTX는 수도권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출퇴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획기적인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주와 이천 광주시 등 경기 동남부권 3개 지자체장은 ‘GTX 유치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갖고 이재명 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여주와 이천, 광주시 등 경기 동남부권 3개 지자체들이 GTX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경기 동남부권 3개 지자체장, 1일 여주역서 공동건의문 서명식)

이날 3개 단체장은 '70만 여주·이천·광주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GTX-A 노선을 수서~광주선에 이어 광주~이천~여주까지 연장하는 방안과 GTX-D 노선인 김포~하남에 이어서 광주~이천~여주까지 연결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건의문에 공동 서명했습니다. ("GTX, 광주~이천~여주로 연장해달라")

공동 서명식이 끝난 후 이천 등 3개 단체장은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GTX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지사에 적극 유치 직접 요청)

한편, 여주 등 3개 시는 오는 6월 발표예정인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노선 연장 건의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용역을 시행 중이며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공동 연대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우리나라 수소차 보급 대수는 1만 2천여 대로 세계 1위지만, 충전소 같은 인프라 투자는 미흡한데요. 경기도 수원시가 하루 50대가 충전할 수 있는 수소차 충전소를 건립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부 공영차고지에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수소충전소가 설치됐습니다. (수원시 첫 공영 수소충전소 설치)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와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고 수원시가 부지를 제공해 건립했습니다.

하루 충전 용량은 250㎏으로 수소차 50대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충전 용량 250㎏...50대 사용 가능)

수원시는 동서남북 4곳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시 어디에서나 20분 안에 수소충전소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기 성남시의 공약 사업 가운데 판교트램이 탄력을 붙게 됐습니다. 성남시가 자체재원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판교트램은 분당구 운중동에서 판교제1테크노밸리와 현재 조성 중인 판교 제2·3TV 및 분당선 서현역·정자역 등으로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총 길이는 13.7㎞로 판교 일부 구간은 트램 공간이 확보된 상태며 나머지 구간은 기존 도로 중간에 계획돼 있습니다. (판교트램 총 길이 13.7㎞)

경기 성남시는 2호선 트램을 자체재원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월 31일, 성남시 2호선 트램 자체재원으로 추진 밝혀)

자체재원 조달방식으로 하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지 않고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기재부 예타조사 거치지 않고 진행)

오는 6월 추경을 통해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9월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6월 예산 확보, 9월 용역 착수)

예산은 삼평동 641 매각대금 일부와 예산배분을 통해 창출된 재원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업추진 중에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도로교통법 개정 등 여건이 변경되면 국비지원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성남도시철도 1호선 트램사업에 대한 경제성 상향방안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달 24일 판교트램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시 남부권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판교 트램 사업. 성남시는 성남2호선 트램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함께 성남 남부생활권, 제2,3테크노밸리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