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렴감사관실은 근무시간에 음주를 한 직원등을 징계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음은 하남시 청렴감사관이 언론에 밝힌 내용이다

" 하남시 청렴감사관입니다.
하남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직원 3명이 근무시간 중에 음주를 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동장은 지난 10일, 통장 등 주민대표와 함께 한 점심자리에서 음주를 시작했고, 오후 근무시간까지 음주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시는 즉시 해당 동장을 직위해제하고, 상세한 사실관계 조사 등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합당한 징계 조치를 취하고, 조사 결과에 대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