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스입니다. 평택시는 고덕에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LH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23일 발표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계획’ 브리핑을 두고, 여론에 대한 시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평택시가 언론브리핑을 통해, 현재 고덕국제신도시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와 관련해 입주민 온라인 주민 소통방 사이에서 왜곡 전파되고 있는 사항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2일, 평택시 온라인브리핑)
지난달 23일 시는 브리핑에서 고덕국제신도시의 계획 상, 에듀타운에 외국교육기관 입지가 가능하도록 개발계획, 지구단위계획 수립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떠도는 외국교육기관 부지이전 계획에 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평택시와 LH 간에 전혀, 협의된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평택시, “외국교육기관 부지 이전 계획 없어”)

김강일 소통홍보관 / 평택시청
“(현재) 수립된 고덕국제신도시 계획에는 에듀타운에 외국교육기관 입지가 가능하도록 개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돼 있으며, 외국교육기관 부지 이전 계획이 전혀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6일에 진행되는 고덕국제신도시 공개토론회에서 밝히겠다며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3월 6일, 고덕국제신도시 공개토론회 진행)

또한 시는 “현재까지 미국 등 해외의 저명한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LH와 협의를 통해 외국교육기관 유치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고덕국제신도시의 추진 과정 속에서 간담회, 현장점검, 설명회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과 같이 변화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