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의 한 제조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업체는 상당수가 외국인 근로자이며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13일(토) 이 공장의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 직원이 지난 설 연휴 기간에 서울시 용산구의 가족 집에 방문했고.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지난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용산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이 사실을 남양주보건소에 전달, 공장 직원 158명에 대해 검사가 실시됐다.
남양주시는 2021. 02. 17.(수) : 진건읍 산업단지 이동 검진소 설치, 59개 업체 1,200여 명 근무자 대상으로 전수검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남양주시가 밝힌 현재 상황 개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