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총 21개의 부의안건을 처리했습니다. 또한 이해금 의원의 7분 자유발언도 있었습니다.]

평택시의회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습니다. (8일,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폐회)

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심사와 2021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진행했습니다.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 3건, 조례안 16건, 기타 2건 등 총 21개의 부의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총 21개 부의안건 처리)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해금 의원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족한 장애인복지시설 현황을 지적하며 장애인복지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해금 의원, 7분 자유발언 “부족한 장애인복지시설 현황” 지적)

이해금 의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실질적으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는 장애인편익증진지원센터를 제외하고는 19개 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진 시정 질문에서 이병배 의원은 ‘평택시 불법 광고물 정비 정책’에 대해, 김승겸 의원은 ‘고덕신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질의했습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와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도 구성됐습니다.

각 특별위원회는 연말까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소상공인 지원·관리대책을 강구하고 각종 유해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시대의 소상공인 지원 관리대책 강구) (화학물질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한편 시의회는 끝으로 홍선의 의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선결제 캠페인’참여”를 결의했습니다. (골목상권 살리기 ‘선결제 캠페인’참여 결의)

[홍선의 의장은 임시회를 폐회하면서 “지난 4일 평택항 경계분쟁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정장선 평택시장과 공직자, 국‧도‧시의원,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평택항 발전을 위해 당진시와 평택시가 상생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