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시내버스 무정차. 한번쯤 경험해보셨을텐데요,
경기도가 버스 무정차 통과를 예방하기 위한 ‘승차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이런 불편이 대폭 사라질 전망입니다.
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평택시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

경기도가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오는 30일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갑니다.
(경기도, ‘시내버스 승차벨 서비스’ 전국 지자체 최초 도입)

‘승차벨 서비스’는 버스 운전자에게 정류소에 승객이 있음을 미리 알려주는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입니다.

정류소에 위치한 승객이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탑승 노선을 검색해 ‘승차벨’ 버튼을 누르면, 운전석 내 단말기에 승차벨이 울리게 됩니다.

승차벨 신청은 1회만 가능하며,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정류소 중심 반경 30m이내에서만 작동됩니다.
(승차벨 신청 1회 가능, 정류소 반경 30m 이내에서 작동)

또한 도는 경기버스정보 앱에 ‘무정차 신고’ 기능을 신설해 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등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정차 신고 기능 신설해 버스 서비스 평가 적용할 계획)

한편 경기도는 이번 시험 서비스 시행 후 3월부터 시내버스 전체 노선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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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앞두고 핵심 대책들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핵심 대책 발표)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강력한 감축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12월~3월,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 강력 감축정책 시행)

도는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핵심 추진과제를 4대 부문 15개로 선정했습니다.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핵심 추진과제>
▲수송부문
▲산업부문
▲생활부문
▲건강보호부문)

우선, 경기도 전역에서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실시하고 지원 사업을 통해 5등급 차량을 모두 저공해 조치할 계획입니다.
(도, “5등급 차량 모두 저공해 조치 하겠다”)

엄진섭/경기도 환경국장
“대기오염물질이 대량 배출되는 소규모 사업장에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하겠습니다.
대형 사업장, 공사장에 대한 불법배출 특별단속을 실시하겠습니다.”

이어 도는 미세먼지 고농도인 도로 86개를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관리하고,다중이용시설에 신기술 저감장치를 설치 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대책을 시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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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사회적약자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평택시, ‘사회적약자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민･관･기업 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실현을 위해 각 기관별 주요 사업들을 연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민･관･기업 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실현 위해 마련)

정장선 평택시장/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속해서 도와주고 계시는데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기업의 역할이 되게 중요합니다만 서부발전처럼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도와주시는 기관은 보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할 정도로 제가 볼 땐 과분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많이 도와주시는데...”

협약내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초기사업비, 경영자문, 홍보 지원 △사업기획 및 평가, 사업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 등 지원 등으로 세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서부발전은 후원금 8,500만원을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해 발달장애인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사업을 후원했습니다.

[평택시에서는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겨울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와이비씨 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