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용인시가 코로나19 지역 확산 선제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학교,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명령을 내렸습니다.]

용인시가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57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현황을 밝혔습니다. (24일, 용인시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지난 한 주 용인시에선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10명을 포함해 유니스 아카데미 관련 6명, 미술대학원 관련 1명, 삼계고 1명, 용신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키즈카페 관련 40명 확진 ‧ 역학조사 진행 중)

현재 4명에 대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나머지 34명은 모두 기흥구 마북동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
“신갈고등학교에서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학교 긴급방역과 함께 역학조사원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인천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확진자의 자녀가 23일 추가 확진됨에 따라, 시는 성서초등학교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학교 전체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수능방역 기간에 따라 점검반을 확대 편성해 125개 스터디카페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고3 위해 학교 ‧ 스터디카페 등 방역조치 강화) (어린이집 869곳 휴원 명령 )

이를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용자에겐 10만원, 관리자에겐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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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5개 대학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안성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23일,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한경대, 중앙대, 두원공대, 동아방송예술대 총장과 한국폴리텍대학교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품격있는 도시, 매력적인 도시, 대학과 함께’라는 비전을 가지고 안성시와 지역대학의 역량을 상호 연계해 지역인재를 공동양성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시와 지역의 5개 대학은 지식-인적, 공간-시설, 경제적 자원을 활용해22개 상생협력 과제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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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설립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는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 재단 창립총회가 열렸습니다. (23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창립총회 개최)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관제정, 임원선임, 사업계획, 예산 등 8개 안건을 심의 의결함으로써 재단 출범을 공식화했습니다.

향후 재단법인 설립허가, 등기 절차를 거쳐 12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12월 중 공식 출범)

출범 이후 직매장, 공공급식 운영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평택시는 평택시로컬푸드종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인,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재단설립을 추진해 왔는데요. 센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사회적, 심리적 거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과 시민을 잇는 든든한 매개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