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외국인투자기업 5개 사를 유치해 총 7억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평택시장은 이케아코리아, 이에스알켄달스퀘어, 판아시아로지스틱, 하베스트홀딩스, CMS CHEM 등 물류 외국인투자기업 5개 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평택시, 외국인투자기업 5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이번 협약으로 5개 사는 평택 포승지구에 가전부품, 식품, 산업소재, 홈퍼니싱, 냉동 및 냉장창고 시설을 건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5개사, 가전부품·식품·산업시설 등 건립 합의)

협약에 따라 투자 사들은 총 6억 7,600만달러를 투자해 73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6,691명의 취업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730여명 채용 예정…6,691명 취업유발효과 전망)

김구영 대표/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현대화된 대형 물류센터를 공급함으로 인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최제동 대표/CMS CHEM
“이제는 delivery, 빠른 배송까지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가서 더 많은 마켓을 갖게 될 것입니다”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스웨덴, 중국, 영국 등에 본사나 국내법인을 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경기도와 평택시는 이번 투자가 평택항이 국제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로 포승지구의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28%에서 45%로 상승하며, 연말까지 물류용지 55만5,975㎡의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투자로 산업시설용지 분양률 17% 상승)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시흥 배곧지구를 추가 편입하고, 8월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부품공장을 유치하는 등 평택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 현덕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과 내년 중 대체사업시행자 지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경기자유구역청 배곧지구 추가 편입 등 평택항 발전에 기여)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의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