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듣고 그동안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8개월간 진행된 평택미군기지 실태조사와 정책과제 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평택항 활성화 대책 마련 및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집행부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17일, 평택항 발전 특별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

위원들은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종한 위원장은 "평택항 발전을 위해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위원회에서도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에서는 국내 우수 항만시설 비교견학, 평택항 관련 협의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활동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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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연구회가 ‘평택미군기지 실태조사 및 정책과제 분석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17일, ‘평택미군기지연구회’ 연구 활동 최종 보고회 개최)

보고회는 이종한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승영, 최은영, 권현미 의원과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회원, 평택시 환경국장, 한미국제교류과장, 생태하천과장, 하수과장 등 관계공무원, 김인국 평택SOFA지원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용역 수행기관인 (사)녹색연합 관계자의 결과 보고 후 참석자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연구용역 결과 보고에서는 주한미군과의 상생방안으로 현재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한미협력사업단, 경기도-미8군 한미협력협의회, 평택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SOFA민군관계분과위원회 등 미군 관련 현안대응 및 친선교류를 목적으로 한 채널이 구성돼 있어 각각의 역할과 기능을 검토해 ‘갈등 관리와 조정’, ‘협력과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채널을 명확히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정책제안으로 환경오염, 미군범죄, 생활환경 피해 등 미군으로 인한 민원, 피해를 전담할 조직을 구성하고 정비할 것과 조례를 활용한 민관협력체 구성, 운영 등을 제시했습니다.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돼 사업대상지인 포승읍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집행부와의 업무 추진사항 조율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특위의 평택항 발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