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매년 11월 11일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인데요. 평택시가 올해로 25년 째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평택시가 평택농업생명센터에서 제25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11일, 평택농업생명센터)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의 날 행사가 최소 됨에 따라 기념시상식만 가졌습니다. (제25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모범농업인 시상식)

평택시와 평택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우수농업인 표창을 통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미래농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려한 장구 공연과 평택시 위아더보이스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총 28명의 우수농업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총 28명 우수농업인 시상식)

심세용 회장 / 한국농업경영인평택시연합회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밥상에서 물밀 듯이 밀려오는 외국산 농산물이 아닌 우리 땅에서 자란 쌀, 야채를 먹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부서 TF팀 구성과 농협 등 유관기관 등과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농어업을 실현한 신지식 농어업인과 NH농협에서 추진하는 새 농민상 수상자 등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평택의 슈퍼오닝 쌀은 해마다 전국 우수 쌀 브랜드로 선정되는 한편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의 해외수출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앞으로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농촌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더 모색하고 ‘슈퍼오닝 쌀’ 생산지원, 소비 판로확대와 쾌적한 농촌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농정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