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4일 SRC재활병원과 가족모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3차 상황보고를 온라인영상을 통해 발표했다.

현재 125명이 발생한 SRC재활병원은 대부분 재활병원 병동 내 환자, 의료진, 간병인 위주로 110명이 발생했으며 병원 외 2차 발생은 15명으로 확진자의 가족, 지인 등 밀접 접촉자 위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며 밀집, 밀폐, 밀접의 3밀 환경 피하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아프면 쉬고 만남 자제하기 등 생활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