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이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2020 대전광역시 교육 행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30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 행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30일 오전 대전교육행정협의회 열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복지 증진 등 교육과 관련된 19건의 현안들을 협의했습니다.
(교육관련 현안 19건 등 협의)

핵심안건으로는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를 초등학교는 150원, 중학교 300원, 고등학교
는 100원씩 각각 인상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또한, 학생예술교육관람비 지원으로 대전시 문화예술계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고 내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2022년부터 확대한다고 전했습니다.(학생예술교육관람비 지원)

이밖에도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연계 강화 등의 안건에 대해서도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부모의 경제력이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는 새로운 교육의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양 기관이 합의한 예산 지원 규모는 무상급식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11개 사업에 모두
557억원입니다.(양 기관 합의한 예산 지원 규모 557억원)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과 소통이 강화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