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기업지원시책 등에 대한 소통 강화를 위해 기업인연합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평택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기업인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단체장이 모여 기업지원교류협의회를 진행했습니다. (29일, 평택기업지원교류협의회 및 기업인연합회 협약식)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평택시의 지원 방안 강구, 평택시의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위해 세 기관의 협력을 논의 했습니다.

그간 주요 사업의경과보고와 주요사업 설명을 듣고, 기업인연합회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응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평택항 관련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평택시가 지역 국회의원, 항만기관장과 함께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28일,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의 평택항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평택항의 비전 전략제시, 현안, 기관 간 건의를 통한 협력사항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동현 교수, ‘평택항 발전방안’ 기조발표)

이동현 평택대 교수는 기조 발표에서 “평택항이 동아시아의 다기능 종합거점 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 동아시아 거점 항만으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고 고부가가치 항만 육성, 해양관광, 시민 친수기능 활성화, 미래지향적 관리·운영고도화 등의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단기, 중기방안을 제시하고, 항만 배후단지 조기 개발,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현안 문제 등을 발표했습니다.

기조발표가 끝나고 포승지구 공공청사용지 활용 건의, 평택항을 통한 전자상거래물품 수출지원협력, 특송화물 신속 통관 여건마련, 평택항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시설 확대 추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평택시가 평택역 주변을 정비하기로 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평택역 앞의 낙후된 상권과 침체된 원평동을 살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평택역 광장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광장으로 정비합니다. (평택역 상권 정비와 원평동 활성화 중점)

평택역 광장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광장으로 정비합니다. (평택역 광장과 시장도 ‘낙후’)

지난 1975년 지어진 광장 양쪽의 아케이드 상가 2동은 평택시가 내년에 매입한 뒤 철거하고, 터미널도 옮길 계획입니다.

광장에서 박애병원까지의 300m 구간은 차없는 거리를 조성해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광장~박애병원까지 차 없는 거리 조성)

주거환경이 노호화된 원평동은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정비할 방침입니다.

이곳에는 지식산업센터와 행복주택을 지어 인구도 늘리고 유동 인구의 유입도 유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평택서부역에서부터 안성천변에 조성 예정인 노을유원지까지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숲길과 연결로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평택시는 평택역 정비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구체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