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경기도와 과학기술기업인 머크, 평택시는 28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기업 및 학교와 상생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조혜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세계적인 과학기술기업인 주식회사 머크가 평택 포승산업단지 내에 OLED 발광소재와 LCD테스트셀 제조시설 설립을 위해 2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 머크, 포승산업단지 제조시설 설립위해 250억 투자)

28일 머크 평택공장에서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주식회사 머크 김우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기업과 상생협력을 다짐했습니다. ('경기도-머크-평택시' 투자협약 체결)

도는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평택시와 함께 머크 독일 본사와 한국법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투자계획을 파악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머크는 기존 공장의 일부를 활용해 지금까지 독일에서 제조해 오던 OLED발광다이오드를 포승공장에서 제조해 국내 주요 OLED 완성품 고객사에 공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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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인 ‘스마트 그린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산업부가 ‘스마트 그린산단 공동선언식’을 열었습니다. (산업부, ‘스마트 그린산단 공동선언식’ 개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은 반월·시화 국가산단 등 전국 스마트산단 7곳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언식에는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에스디에스, 엘지유플러스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참여기관들은 각 핵심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와 노하우를 적극 교류함으로써 디지털·그린 뉴딜이 반영된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에 이바지 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참여기관 노하우 적극 교류할 것 다짐)

이용철 행정2부지사는 “스마트그린산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bc뉴스 조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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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친환경 경제체제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스마트 그린산단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돼 환경은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랍니다.
ybc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