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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기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과 ‘경기도민 정책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 상상캠프입니다.

이 곳에서 지난 17일‘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과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가 개최됐습니다.
(17일,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개최)

‘제3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강 평화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 백혜련 국회의원, 장현국 의장 참석 등 30명 참석)

이재명 경기도지사/
“우리 경기도의 주인은 경기도민입니다.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위해서 우리 함께 다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민의 날)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을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경기도민상’ 시상과 도민헌장 낭독이 진행됐습니다.
(‘경기도민상’ 시상과 도민헌장 낭독 진행)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경기도민상 지역경제분야 수상자 경기도민상수상자 싱크 ‘47
“저는 경기도 상인연합회 회장으로서 우리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고...”

이와 함께 ‘제2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16일과 17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경기도민 정책 축제 16일, 17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이번 축제에서 개최된 정책토론회는 이틀 간 경기 상상캠퍼스 야외부스 5곳에서 15개 토론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습니다.


정책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복지거버넌스의 과제 ▲코로나19 이후 경기도 먹거리 보장사업의 변화 ▲경기도민의 방송 참여가 나아갈 방향 등이 토론 의제로 논의됐습니다.

이찬우/정책축제 참여 도민
“저는 오늘 장애인 콜택시와 관련해서 토론자로 참여했거든요.
저는 정책축제가 꼭 필요하다고 보고요, 많은 분들이 이러한 정책 토론회에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안할 수 있는 기회 같은 여러 가지 제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토론회 후 마련된 마지막 프로그램 ‘종합토론’에서는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15개 토론단체가 토론 결과를 발표하며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경기도는 정책축제에서 다뤄진 토론의제와 의견을 부서별로 구분해, 각 부서가 간담회와 평가보고회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도정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토론의제 공론화 과정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더 이상 서울의 외곽이 아닌 확고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었다며, 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