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어제에 이어 오늘 세번째 현장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송탄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비롯해 3곳을 방문합니다.]

현장활동 마지막 날인 16일, 복지환경위원회는 송탄 공공폐수처리시설장을 시작으로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장과 오성면에 위치한 가축분뇨 처리시설 공사 부지를 방문했습니다.(현장활동 마지막날, 폐수시설처리장 위주로 방문)

먼저 송탄 산업단지에 위치한 공공폐수처리시설장입니다.

이곳에서는 송탄산업단지 내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유입 처리해 방류수 수질을 양호한 상태로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의원들은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폐수처리과정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이해금 부위원장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
“오늘 공공폐수처리장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평택이 환경문제가 굉장히 심각해요. 그러다보니 제대로 폐수처리가 잘 되고 있나 현장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 도착한 고덕 공공폐수처리 시설장은 현재 1단계 처리시설만 운영중이며 나머지 2-4단계 처리시설은 2034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2034년까지 완공 예정)

김진성 환경국장의 보고를 받은 후 유승영 의원은 현재 1단계 처리시설에서 화학물질이 잘 걸러지고 있는지, 적절한 수온인지 등 궁금한 점을 질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오성면 안화리 가축분뇨 처리시설장 부지는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해 평택시 하천수질개선과 시민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설입니다.

[곽미연 위원장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
복지와 환경과 또 푸른사업과 관련한 많은 곳들을 현장에서 직접 둘러봤는데요. 우리 의원님들과 더 많이 고민하고 오늘 현장실습을 계기로 교과서 삼아서 저희들이 복지환경위원회를 2년동안 앞으로 더 꼼꼼히 살피면서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세부계획 수립부터 투명하게 처리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세부계획 수립부터 투명하게 처리해줄 것 요구)

특히 강정구 의원은 분뇨가 평택호로 절대 흐르지 않게 확실하게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또한 축협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3일간 현장활동을 통해 복지와 환경과 관련된 여러곳을 방문해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활동이 평택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