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안성휴게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29일 안성휴게소 하행을 찾아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안성휴게소 방역 강화대책 현장 점검)

김 장관은 안성휴게소에 도착해 발열체크를 하고 회의장으로 이동 후 도로공사로부터 휴게소 이용객 출입 관리 요원 배치, 포장음식만 허용 등 휴게소 방역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어 푸드코트와 화장실 등을 점검하며 “휴게소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만큼 빈틈없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
“방역하는거 신경 많이 쓰셔야 할 것 같아서.. 불편하시겠지만 명절을 잘 보내야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으니까...”

또한 “명절기간에도 이렇게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수칙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기간인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은 포장만 가능하며, 발열체크 및 QR코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이 금지 됩니다.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속도로 휴게소 음식은 포장만 가능)

[이번 추석만큼은 대면접촉을 자제해 안전한 추석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