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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코로나19시대 '달라진 추석 풍경'

-보건복지부,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
-경기도 각 지자체, 연휴기간 코로나19확산 차단에 총력

2020-09-26(토) 15:11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스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이번 추석 성묘 풍경은 예년과 사뭇 다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보건 당국은 코로나19확산 차단을 위해 연휴기간 ‘이동 자제’와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 활용을 당부했습니다.]

유해 9000여구가 모셔진 평택시립추모공원입니다.

매년 추석연휴 이곳에는 추모객 2만여명이 방문하며 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평택시립추모공원, 매년 추석연휴 2만여명 방문)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가 실시돼 추모객 행렬은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봉안시설에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실시돼)

윤영권 과장/평택도시공사
“9월 1일 자로 보건복지부에서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를 진행하게끔 지침이 내려와있는 상태이고요, 저희는 규모에 맞게 시간 당 50명으로 제한을 두고 총 하루에 450명만 방문을 받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추모객 방문 제한이 실시된 만큼 조상을 미리 찾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임재영/평택시
“코로나 때문에 주말, 명절에 오기가 꺼려져서 예약을 한 다음에 오게 되었습니다.
평일날 사람들이 없으니까 안심되고,가족들이랑 다같이 올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또한, 이번 추석에는 정부가 운영하는 성묘 사이트를 이용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추모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정부, ‘온라인 성묘 서비스’ 운영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http://www.ehaneul.go.kr/portal/index.do)

윤영권 과장/평택도시공사
“온라인 추모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서 신청하시면 저희가 안치돼있는 봉안함 사진을 올려드려서 집에서 편안하게 봉안을 하실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도 이번 추석을 맞아 특별 방역대책을 내놓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8일부터 추석특별 방역대책 기간을 설정해서 성묘객 등 시민들이 지킬 것에 대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선별 진료소를 5일 동안 계속 운영하고,약국과 병원을 순번제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에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추석연휴 특별 방역기간 9월 30일~10월 4일)

[오는 30일부터 닷새 간의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 추석에는 이동과 만남을 잠시 미뤄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주희 기자 ybcnews@ybcnews.co.kr        이주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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