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이라는 주제로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에 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평택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합니다.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이번 공모사업은 평택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특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습니다. (19일 평택시청, 아동친화도시 조성 토론회 개최)

이날 토론회에서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 약 100여 명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평택’ 주제)

이는 평택시 아동정책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됐습니다.

각 권역 별 의견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공유함으로써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한편, 시는 올해 아동예산 분석,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4개년전략계획 수립 등 추진과제를 이행해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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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언론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21일,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언론브리핑)

신도시 중심으로 인구와 상권이 이동하자, 원도심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는 평택역이 중심 역할을 하고 시민들이 새로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정비 계획을 밝혔습니다.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 수립)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역 주변이 노후화되고 주변 환경들이 나빠지고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걱정한 지 오래됐습니다. 이대로 평택을 둘 수 없다는 판단을 평택시에서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평택역 주변역 광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려고 합니다.”

우선 평택역 광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주변지역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평택역 광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설계를 추진합니다.

박영철 단장 / 평택역주변 정비추진단
“시민들이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 하고자합니다. 현재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평택역을 교통체계 개선 뿐 아니라, 디자인 공모를 통해 평택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는...”

또한 평택역 앞~박애병원 간에 차 없는 거리 연계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광장의 노후된 아케이드 건물을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노후된 아케이드 건물 재정비)

청년 주거공간 등 정주시설 도입으로 원평동 일원 주거, 업무 거점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평동 일원 주거·업무 거점 조성)

끝으로 주변 성매매집결지를 점진적으로 기능 전환 하고, 버스터미널 이전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성매매 집결지 기능전환) (시외버스터미널 개선 및 이전 추진)

[평택시는 “평택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평택역 주변 정비와 관련해서는 광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