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ybc뉴습니다. 18일 새벽 수원시 영통구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의왕시 삼동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에서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2경인 고속도로 삼성산 터널안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정리했습니다. ]


18일 새벽 2시 58분경 수원시 영통구 하동의 수원시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4시간 동안 연소확대를 저지했으며 화재는 7시 10분경 완진됐습니다. 화재진압에는 138명의 소방, 경찰 인원이 동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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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1시 54분 과천봉담간고속도로 신부곡 IC와 월암IC사이에서 4충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과천봉담간고속도로 신부곡 IC-월암IC사이 4충 추돌사고 발생) 도로공사 관계자는 주행중인 택시가 3.5톤의 탑차를 추돌한 상태에서 뒤따르던 택시 2대가 연쇄 추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차를 추돌한 택시에 타고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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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21분 삼성산터널 성남방향 3.3km지점에서 차량이 전도되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삼성산터널 성남방향 3.3km지점 터널 내부 화재)전도 차량은 이동탱크차량으로 다행히 위험물 미적재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약 50여 분만에 화재를 완진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57명의 인력과 31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이동탱크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날씨도 제법 서늘해졌습니다. 가을은 특히 수학여행이나 단체 관광, 추석 등 차량 이동이 많은데요. 적정 속도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자동차 안전수칙 각별히 잘 지켜서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 조혜민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