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일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협조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구청 부서의 사무실은 민원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지만 민원실은 많은 민원이 드나드는 상황으로 주말을 이용한 민원실 방역과 수시로 비품 소독 등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달 30일 시행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권선구 각 동 새마을 단체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로고젝터를 통해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고 있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올바른 마스크착용과 개인위생관리 등 사회적거리두기는 벌금이나 과태료를 내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