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1일 코로나19 지역 36번, 37번(안산71번, 7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 36번 확진자는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40대 내국인으로, 지역 30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증상발현으로 단원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에 배정중이다.

지역 37번 확진자는 상록구 반월동에 거주하는 60대 내국인으로, 시흥 42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증상발현으로 상록수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1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원에 배정 중이다.

안산시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을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