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경기도는 육군사관학교를 경기도 접경지역으로 이전 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수원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주민들이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성남의료원이 온라인 개원식을 진행했습니다.이주희,박은비,김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육군사관학교 경기도 접경지역 이전 건의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용철 행정2부지사 / 경기도
[다른 비수도권보다도 더 열악한 상황에 있음에도 단순히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이전 대상 지역으로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북부지역의 접경지역이나 미군 공여구역이 있는 지역으로 육군 사관학교를 이전해줄 것을 적극 건의합니다.]

경기도는 육사 이전이 가시화될 경우 수도권 집값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 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등 균형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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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 발족식과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활동’ 대담회가 24일 여수에서 개최됐습니다.

탄실연은 서울,인천,제주 등 40개 지부로 구성된 조직으로, 온실가스 발생 감축을 위한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활동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담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탄소 중립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도시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파악해서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마련하고 투명한 이행평가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겠습니다.]

수원시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국제협력 및 시민의식 제고, 체계적 검증 및 연구 등 7개 분야의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와이비씨뉴스 박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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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원, 전국 최초로 주민이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됐습니다.

진료는 이미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정식으로 개원식을 치르지는 못했습니다.

성남의료원은 7월27일~29일까지 사흘간, 성남시 의료원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개원식을 진행했습니다.

27일은 전야제, 28일은 개원식, 29일은 성남시 의료원 소개와 성남시립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입니다]

[시민들이 세운 성남시 의료원. 현재 22개 진료과를 운영중이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발의한 조례를 근거로 세워진 만큼 주민들을 위한 모범적인 공공의료원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와이비씨뉴스 조아랑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