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군.지.협]이 군 소음 피해 보상 실현을 위한 공청회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

평택시 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지.협(회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소음 피해 정당 보상 실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과 군지협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청회에는 군지협 회장을 맡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소속 지자체장, 그리고 군사시설로 인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군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장
[군지협 16개 지차체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함께 해서 군 소음 피해에 대한 합리적 대안과 정당 보상이라는 공동의 뜻을 모아 우리 공청회를 준비했습니다.]

유의동 국회의원과 홍기원 국회의원은 문제 해결과 정당한 보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의동 국회의원
[더 이상 용인하기가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공통적인 인식들을 가지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오랫동안 모아왔고...]

홍기원 국회의원
[피해 보상을 위해서 만들어진 법인데, 하위 규정에 들어간 내용들은 해당 피해지역에 재산권 침해가...]

이어진 토론에는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 피해 현황 및 대책에 대해 지자체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소음 피해에 대한 정당 보상을 요구하는 서명부를 작성했고, 서명부는 향후 평택시에서 대표로 국방부에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지협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수년간 국가 안보라는 대의명분에 권리를 침해받은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조아랑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