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나갈 의장단이 선출됐습니다. 신임 의장에는 장현국 의원이 당선됐고, 부의장에는 진용복 의원과 문경희 의원이 뽑혔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손소독제 불법 제조업체를 대거 적발했습니다. 한탄강 유역이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경기도뉴스 정리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제10대 후반기를 이끌어나갈 신임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장현국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장현국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당선)

장현국 의원은 재적인원 141명 중 124표를 얻었습니다.

장 신임 의장은 제10대 의회 후반기 목표로 참여존중과 소통공감, 도민중심을 꼽았습니다.

장현국 신임 의장 / 경기도의회
“도민 여러분 삶의 현장에는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가 더 많이 실현되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고 의원님들께는 의정활동을 더 잘하실 수 있는 역할을 하면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진용복 의원과 문경희 의원이 각각 121표와 116표를 확보해 후반기 부의장으로 낙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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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3개월간 손소독제 제조업체 94곳을 수사했는데 43곳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94곳 중 43곳 불법행위 적발)

도 특사경은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약사법 등을 위반한 이들 업체를 형사입건하고, 불법업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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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이 우리 나라 네 번 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한탄강, 국내 4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가 강원도와 협력해 등재를 추진한 지 4년 만입니다. (2016년부터 경기도와 강원도 협력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게지질공원 등재 추진)

지질공원에는 전곡리 선사유적지부터 고구려 당포성, 평화 전망대에까지 역사, 문화적 명소가 포함됐습니다.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유역까지 1천 165㎢로 여의도 면적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경기도는 지질학적 가치 입증을 위한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지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 청송, 무등산에 이어 네 번 째로 지정된 한탄강. 경기도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경기도와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합심해 노력한 성과"라며 "한탄강이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도록 보전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