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어제 새벽 안산 초지동 재활용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곡동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안산분기점 부근에서도 화물차량이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평택시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휴게소 부근에서도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정리했습니다.]

어제 새벽 4시 23분경,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안산분기점 부근에, 8.5t 화물차량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해 신원미상의 운전기사 A 씨가 사망했습니다.
(( 8.5t 화물차량 전복되면서 화재발생 ))

이 불로 8.5t 화물차가 전소되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목재와 원단 일부가 불에 타 1억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경찰력· 28명을 동원해 34분여 만에 불이 진화됐습니다.
(( 34분여 만에 불 진화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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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1시 9분경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재활용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본 건물 경비원이 야간 건물 순찰 중에, 재활용 작업장 중 불법 투기물 일시 보관장 인근에서 화염이 보여 119에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비원 야간 순찰 중 119에 신고))

화재로 옥외 작업장 1동 전소, 차량정비고 1동 부분 소실, 재활용 압축설비 2대 등이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인명피해 없는 것으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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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0시 10분 경, 경기 평택시 월곡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A씨가 ‘외상성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동승자 48세 여성 B씨는 ‘우측 발 심부열상’으로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9대와 소방·경찰력 26명을 동원해 사고처리를 완료했습니다.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차량 타이어와 와이퍼 등 점검이 무척 중요한데요. 소방당국은 폭우와 폭염의 영향으로 도로 상황이 급변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에 나설 경우 더욱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박은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