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평택시가 시민들이 행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발전 전략 개발을 위해 ‘미래혁신연구단’ 1차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가 민선 7기 반환점을 앞두고, 그간 교통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경기 지역 뉴스 보도합니다.]

평택시 미래발전전략 개발과 정책실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미래혁신연구단’.

지난 5일, 시는 미래연구단 1차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5일 평택시, 미래연구단 1차 월례회의 개최)

연구단은 ‘포스트코로나19 평택시 대응방안 연구’와 정책연구과제인 ‘평택시 미래비전 수립방안 연구’ 등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안전과 지역사회 회복 등 코로나19 피해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포스트코로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토론회 추진 계획)

앞으로 시는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라 자족기반 구축과 도시 균형발전, 산업·물류 도시기능 강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평택시 발전방향 워크숍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밖에 도시계획, 도시사회 경제, 보행 교통시스템, 시민 복지 건강, 도시안전 환경 등 5개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활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대를 열기 위해 공공성이 강화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3일 도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민선 7기 교통정책 추진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민선7기 교통정책 추진성과 및 과제’ 온라인 브리핑/ 경기도청 북부청사(6월 3일))

경기도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수립한 4대 전략은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와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광역교통대책 수립,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등입니다.

박태환 국장 / 경기도 교통국
“경기도의 교통정책 비전은 “도민 중심의 공정한 교통복지 실현”으로 정하였으며, 이는 ‘공정, 평화, 복지’라는 도정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교통 분야의 지향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선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교통공사를 설립합니다. (경기교통공사 설립)

31개 시군이 분산 관리하던 교통체계와 인프라 등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올해 출범할 방침입니다.

노선입찰제 기반 버스준공영제인 ‘경기도 공공버스’는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데 이어 연말까지 모두 56개 노선으로 확대합니다.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 공공버스 올해 3월부터 운행 시작)

박태환 국장 / 경기도 교통국
“버스업체의 도덕적 해이와 재정 비효율 방지를 통해 업체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과 교통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됩니다.”

하남 과천 등 3기 신도시의 교통 인프라도 확충합니다. (3기 신도시 교통 인프라 확충)

최근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된 도시철도 송파~하남 구간과 위례~과천선 구간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입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만성적 도로 정체와 대중교통 혼잡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화와 인구 유입으로 광역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시민이 교통복지를 충분히 누리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해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리한 경기도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