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 214회 임시회 기간중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평택시 주요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데요. 오늘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첫날이었습니다.]

13일 오전 10시경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평택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들러 첫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평택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현장 방문)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을 급하게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및 일시돌봄, 숙제 및 학습지원, 프로그램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돌봄센터 운영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의원들은 1층부터 2층까지의 돌봄센터의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1층은 아이들 돌봄시설로 예체능실 및 VR활동실, 독서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깔끔하게 마련됐으며 2층에는 가족상담실이 있어 가족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와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19로 당분간 휴원이 된 상태이지만 긴급 돌봄 서비스는 운영 중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당분간 휴원, 긴급 돌봄 서비스 운영)

이소연 센터장 / 평택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임시 휴원 명령이 내려져 있고요. 코로나 사태가 좋아질 때까지 무기한 연기가 된 상태인데, 다만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돌볼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돌봄이 필요한 친구들은 현재 단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전 11시경에는 비전도서관 리모델링 현장에 방문했습니다.
(비전도서관 리모델링 현장 방문)

비전도서관은 올해 평택시립도서관에서 평택시립비전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또한 27년이 경과돼 노후 및 시설환경이 열악해 시민들의 민원 해소 및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의 내부와 외부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후상태가 오래돼 거의 신축건물을 짓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유현미 평택 도서관장 / 비전도서관
리모델링 하는 도서관은 다목적 문화공간을 넓게 확보하고 서가 공간과 시민들의 열람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를 해서 쾌적하고 편안한 도서관을 만들 계획으로 있습니다.“

의원들은 비전도서관의 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을 들으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착공은 작년 10월에 시작해 준공은 올해 9월경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전 도서관 올해 9월 준공 예정)

마지막으로 오후 1시경에는 팽성읍에 위치한 지뢰제거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팽성읍 지뢰제거 현장 방문)

지뢰제거는 현재 1단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검증 후 추후 2단계와 3단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뢰제거· · · 총 3단계로 진행)

정일구 위원장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오늘은 특히나 더 의미 있는 게 우리 평택이 이렇게 지뢰가 매설되어 있는 현장이 있었던 것을 사실은 몰랐고 그리고 유실되어져서 그것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해서 국방부와 시가 협력해서 안전을 해결하고 있다는 자체도...”

지뢰 사고는 단 한번으로도 많은 인명 피해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뢰제거를 여러 차례 검증 후 개방을 실시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 안전 확보 위해· · · 여러 차례 검증 후 개방)

[현장점검의 첫날인 만큼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내일도 현장 점검이 진행되는데요. 앞으로 남은 현장 활동을 통해 향후 더 나은 평택시의 삶의 질 향상 및 평택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구슬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