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의왕시는 '제18차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해 시 주요사업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장행정의 날'은 시 주요사업 현장·시민생활 불편 현장을 방문해 함께 점검하고 문제점 확인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고, 코로나19 비상상황 대응에 따라 지난 3월 중단 이후 최근 생활방역 전환과 함께 다시 진행하게 됐다.

이번 현장행정의 날에는 포일어울림센터 현장을 방문해 하반기 내부에 진행될 인테리어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왕송호수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사업현장, 왕송못서길 도로개설 구간, 왕송못동길 데크개설 구간을 방문해 레솔레파크 주변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 개관이 차질없이 준비돼 시민들에 개방될 수 있도록 했고,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많은 경기도민들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