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용인시는 올해 처음으로 '용인시 30초 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 취지는 용인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내 삶을 채우는 용인', 'Upgrade Yongin','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고 언급했다.

성별·나이·국적 관계 없이 누구나 작품을 출품 가능하며, 용인시를 소재로 일상의 따뜻함, 풍요로움, 시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 등을 영화·UCC·모션그래픽 영상으로 담아내 제출하면 된다.

출품 영상물 규격은 해상도 1920×1080나 1280×720픽셀의 제목·크레딧 제외한 30초 분량의 표준코덱을 지원하는 파일이면 가능하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접수 받고, 수상작은 9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영상 관련학과 교수 등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15편을 선정할 방침이다.

상금은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등 총 600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용인시 30초 영화제 공모전 출품작 접수용 이메일(yonginsns2020@gmail.com)로 파일을 보내거나 개인 유튜브 채널 '일부공개' 상태로 업로드 후 URL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코너에서 참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