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한국서부발전이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청정연료 LNG만 발전연료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이번 연료전환사업을 계기로 기존 중유대비 미세먼지가 약 84% 저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인 ‘청년희망사회주택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국가적인 미세먼지 감축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청정연료 전환사업. (평택시-한국서부발전(주) 미세먼지 감축 기념식)

22일, 서부발전은 평택발전본부에서 평택기력 청정연료 전환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택발전본부가 39년간 운영하던 발전설비의 연료를 중유에서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연료전환사업을 계기로 기존 중유대비 미세먼지 발생량을 연간 120톤 감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유대비 연간 미세먼지 120톤 감축)

이는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가 뛰어난 침엽수 34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양입니다. (1년에 340만 그루 나무심기 효과)

한편, 평택발전본부는 1980년부터 건설돼 40년간 경기도와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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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사회초년생과 청년, 대학생 등 6가구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청년희망사회주택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22일, LH경기본부 '평택형 청년희망사회주택' 개관식)

평택형 청년희망사회주택은 LH매입임대를 활용해 1인 가구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안정적 주거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입주대상자는 신청자의 월평균 소득 합계가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로 미혼이며 무주택자인 만 19세 이상 만 29세 이하 청년층입니다.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미혼·무주택자 청년층)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입주대상자를 모집했고 현재 청년 총 6명이 임대계약, 입주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또한, 주택 1층은 공용 커뮤니티실로 활용해 공동체, 교육사업, 취업지원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거 지원과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 서비스 정책도 확대되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 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