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경기도가 ‘친환경 농산물 드라이브스루’ 9차 판매행사도 완판을 보이며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로 공연관람이 어려운 용인시민을 위해 ‘우리동네 발코니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관광 분야를 위해 ‘문화뉴딜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가 학교급식 중단에 따라 피해를 본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팔아주는 ‘착한소비행사’를 열었습니다.

‘드라이브스루’ 친환경 농산물 판매장에는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와 쌀, 한우, 과일 등을 판매했고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도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모두 9차례 걸쳐 진행한 결과, 친환경 농산물 236.6톤을 판매, 총 10억 98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착한소비행사’ 총10억 원 넘는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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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시민을 위해 열린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

용인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집 발코니에서 편하게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용인시 문화재단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 개최)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용인시 수지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고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두 번째 공연은 동천동 동천더샵파크사이드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습니다.(신봉동, 동천동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개최)

한편, 재단은 오는 25일 ‘아트트럭’을 활용한 ‘용인드라이브in콘서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5일 ‘용인드라이브in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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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관광 분야 종사자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경기도, ‘문화뉴딜 프로젝트’ 시행)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연, 전시, 영화는 물론 주요관광지 입장 객수 감소에 따라 관광업계도 위기에 처해 있다며 긴급대책 지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장영근 국장 /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5개 기관과 협업하여 문화예술관광 분야 지원을 위한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103억 원의 재원은 5개 공공기관이 기본재산 활용 등 재원확보로 35억, 사업재편을 통해 63억 원을 마련했으며 임대료 등 감면액 5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총 103억 원 투입)

도는 이 재원을 통해 전업 예술인, 도예인, 영화종사자 등 2,413명과 예술·관광·펜션·콘텐츠기업 등 1,732개 단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부터 문화, 예술, 관광까지 다양한 대안을 내놓고 있는데요.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대책이 추진돼,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주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홍석인이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