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외벽에서 건물외벽LED 기법인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나섰다.

시는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다양한 영상 혹은 문구를 표출하는 첨단 홍보기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달 6일부터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복지팀을 알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생활고를 겪는 시민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제로 생계곤란 시 천안시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주세요"라는 문구를 활용해 LED 발괄 조명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각 읍면동에 설치된 맞춤형복지팀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상담하고, 공적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 해결을 지원하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