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많은 곳에서 오산시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샘물교회에서 오산시에 쌀을 기탁했습니다.]

9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샘물교회의 쌀 기탁식이 진행됐습니다.
(9일 오산시청, 샘물교회 쌀 기탁식 진행)

샘물교회는 오산시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10kg 백미 총 100포를 기탁했습니다.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 대상, 10kg 백미 100포 기탁)

유지철 목사 / 샘물감리교회
“나누는 것이 십자가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받은 사랑 나눈다는 마음에서 지금까지 일 년에 두 차례씩 쭉 해오고 있습니다.”

샘물교회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9차례에 걸쳐 백미 900포를 기탁해 왔습니다.
(샘물교회, 2016년부터 올해까지 백미 총 900포 기탁해)

또한 2018년도에는 희망 나눔 빨간 우체통을 대원동 주민센터에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산 시장은 “매년 백미를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샘물교회의 흐름에 맞춰 저소득층을 도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저소득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곳에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구슬아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