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9일 은수미 성남시장, 박춘원 성남시의사회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폐질환 중등도 검사에 활용될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힐세리온이 개발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Sonon300L)는 CT, X-Ray 등 기존의 고정형 장비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방호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료 할 수 있어 병원 내 환자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고, 환자의 중등도를 판단하는 등 증상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기증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3대는 성남시의사회를 통해 성남 소재 3개의 국가지정 음압병상 병원에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