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3,508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하는데요. 유권자라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됩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 10~11일 이틀간 실시)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오전 6시~오후6시까지, 신분증 지참)

투표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며, 지역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

선거구 내에서 투표할 때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투표지가 든 회송용 봉투는 투표가 마감된 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관할 우체국에 인계하며 해당 구, 시, 군 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집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치료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에서 특별사전투표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특별사전투표소 이용 )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투표 전날까지 모든 투표소에 방역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모든 투표소에 방역 실시)

이정희 사무국장 /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저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사전투표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계기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방역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유권자께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투표하러 오시면 되겠습니다.”

투표하러 오는 유권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유권자,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야)

투표소마다 발열 검사를 하게 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권자를 위해 임시기표소도 설치했습니다. (발열 증상 유권자를 위해 임시기표소 설치)

또한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가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표소 내에서 줄 간격은 1m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투표소 내 줄 간격 1m 이상 유지)

한편, 이번 21대 총선부터는 2002년 4월16일 이전 출생자인 만 18세의 청소년도 사전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전국 8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마스크 착용, 투표소 안 대화 자제, 1m 이상 거리 두기 등 '4·15총선 투표 참여 국민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