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김현정·홍기원 후보와 선거유세에 나섰습니다. 유의동 미래통합당 평택(을) 후보는 평택 내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작업을 펼쳤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과 김현정·홍기원 국회의원 후보는, 1일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낙연 위원장·김현정·홍기원 후보, 평택 통복시장 방문)

이날 이 위원장은 두 후보와 함께 통복시장 일대를 돌며 직접 물건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을 만나는 등 ‘민생소통행보’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습니다.

이낙연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
“지금은 모두 어려운 시기니까 견뎌내시고요, 정부가 여러 지원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 지원을 받아 가시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주시길 바랍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한미방위비 분담금 협상 지연으로 ‘무급’휴직에 돌입한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를 격려하고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 격려, 조속한 해결 약속)

또한 김현정 후보는 지난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주한미군 측에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무급휴직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지난 30일, 유의동 미래통합당 평택시(을) 후보는 통복 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원들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작업을 벌였습니다.

방역활동을 마친 후, 시장 상인들의 매출감소·임대료 연체 등 현장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유 후보는 “시장상인 초저금리 금융지원, 공공주차 부지확보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의동 후보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지원 대출 업무 담당자 인력보강과, 6개월 이상의 대출기한 연기조치 등을 제안 한 바 있습니다.

[총선이 채 2주가 남지 않은 시점에서 김현정 유의동 후보가 선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두 후보의 행보가 선거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홍석인이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