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30일, 허승녕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자유한국당 평택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허승녕 예비후보는 오랜 기간 중소기업을 운영해 온 기업인으로서 평택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30일 평택시청에서 허승녕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평택(을)지역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승녕 예비후보는 “대기업 근무 후에 20년 가까이 중소기업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정부지원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의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허승녕 / 자유한국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우리 평택시,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탄탄한 경제구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을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정책으로 조속히 맞춰 나가야 합니다.”

허승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계층별 세대별 맞춤형으로 평택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300병상 이상 평택시립병원 유치, 재래시장 등 소상공인을 위한 자생력 경쟁력 확보 등 일자리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 밖에 노인복지와 복지시설, 청년 일자리, 편리한 교통, 미세먼지, 교육관련 정책 등을 추가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기업인 출신 허승녕 예비후보는 평택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허 후보가 그간 중소기업 운영을 통해 느낀 경험을 토대로 일자리 창출 등 평택 경제활성화 방안에 가장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으로 허 후보의 선거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