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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택시, 중국인 남성 사망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공포...‘음성’으로 밝혀져

- 중국 국적자이나 다년간 한국에 거주
- 최근 6개월 이내 중국 방문 또는 친척 등 방한 접촉 없어
- 조사결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음성으로 밝혀져

2020-01-30(목) 11:27
<1월29일 오후 평택보건소에서 쓰러진 남성을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9일 13시경 평택보건소에서 중국 국적의 남성(49세)이 사망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증폭됐다.

보건소 측에 따르면 A모씨는 진료대기 중 의식을 잃어 보건소 근무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동시에 119에 신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이어졌고 13시 45분경 굿모닝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4시 28분경 사망했다.

사망한 남성은 오전9시경 박애병원을 방문 10일전 낙상사고로 갈비뼈 부상 및 척추 통증으로 신경외과 및 내과 진료를 받았으며 10시 경에 진단결과 폐렴 및 신장부전으로 입원치료를 권고했지만, 의료비 지불 능력이 없어 입원치료를 못했다.

이후 10시 30분경 송ㅇㅇ내과의원을 방문 재진료 하였고 중국 국적자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1339 전화 할것을 안내받았지만 12시 55분경 평택보건소를 방문해 입원치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보건소측의 흉부엑스선 검사 및 객담검사권유에 재검진은 필요치 않다고 거부한 채 입원을 요청하여 우선 박애병원으로 입원할 것을 권고한 후 주소지 주민센터를 통한 지원을 안내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후 13시경 보건소 진료실에서 휠체어를 대여 화장실에 다녀온 후 대기하다 13시 15분경 휠체어 탄 상태에서 옆으로 낙상하여 의식을 잃어 보건소 의사 및 간호사가 심폐소생술 실시와 동시에 119로 신고했다.

한편 사망자는 중국 국적자이나 다년간 한국에 거주, 최근 6개월 이내 중국 방문 또는 친척 등의 방한에 의한 접촉이 없었으며, 1개월 전부터 외출을 하지 않고 술로 식음을 해결한 것으로 파악 했다고 보건소 측은 전했다.

평택 보건소 측은 안타까움을 전하며, 검사 결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음성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것을 당부했다.

이충원 기자 ybcnews@ybcnews.co,kr        이충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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