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택시의회는 올해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택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지역 내 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습니다.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오성 지역 아동센터와 누림 지역 아동센터, 서정 행복한 홈스쿨 등 3곳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전달했습니다.

권영화 의장 / 평택시의회
[설을 맞이해서 평택시의회에서 작은 성의나마 마련을 했어요. 지역별로 아동센터를 들렸는데 어려운 점을 감안해서 의회에서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 있고 현장을 봄으로 해서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듣고...]

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재숙 센터장 / 오성지역아동센터
[저희 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시나 보건복지부나 바라는 점은 지역아동센터라는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 가정아이들도 언제나 입소할 수 있는 그런 센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의원들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주 시의원 / 평택시의회
[의회에서도 열악한 곳을 더 살피고 더 듣고 보고 찾아서 열악한 곳의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단체들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의회차원에서도 많이 찾아서 아이들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한편 평택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의원들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평택시의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