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가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민선 7기 성과와 2020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습니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는 그 동안 평택을 위해 그려온 계획들이 구체화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9일 열린 평택시 신년 언론인 간담회. (9일, 평택시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과 관계 공무원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성과와 2020년 시정 운영방향 브리핑이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성과와 2020년 시정 운영방향 밝혀)

정장선 시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7대 공모사업 선정, 브레인시티,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 추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사업 시작, 군 소음법 국회 본회의 통과 등을 꼽았습니다.

정 시장은 “2019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올해는 그 동안 평택을 위해 그려온 계획들이 구체화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올해도 총선이 끝나고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서 "평택에는 정당이 하나다, 시민을 위해서는 하나가 된다"라는 생각으로 올해도 그런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어 올해 미래산업 육성 도시, 전 지역이 잘 사는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등 10대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소, 자동차 산업들과 같은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산업구조 고도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통한 ‘도시 균형 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미세먼지와 하천 수질 개선 등을 평택 발전의 핵심으로 삼아 구체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영화 의장은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조해 평택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화 의장 / 평택시의회
“지난해 브레인시티, 평택호 관광단지 등 여러 (안됐던) 사업들이 지난해부터 이뤄졌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2019년에 발전된 모습이고 2020년도에는 (평택시의회에서) 결과물을 내려고 합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미래를 위한 계획들을 하나씩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인들과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폭넓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평택시의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김은수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