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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리포트/단신] 사건사고 뉴스

-제주 구좌읍 해상에서 어선 화재...승선원 모두 구조
-안양 비산동 초등학교 옥상 화재...120명 대피
-여수해경, 하반신 마비증세 50대 헬기 이송

2019-12-14(토) 15:19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 뉴습니다. 11일 제주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불에 타 침몰했습니다. 다행히 승선원 7명은 전원 구조됐습니다. 13일에는 안양시 비산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나 학생 등 1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리했습니다.]

11일 오후 3시 경 제주시 구좌읍 인근 해상에서 9.77톤급 채낚기어선 J호가 불에 타 침몰했습니다.

제주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1차적으로 화재를 진압한 뒤 민간어선을 이용해 세화항으로 예인을 시도했습니다.

해경은 예인중이던 J호에서 다시 불이 났고, 선체 대부분이 불에 타 오후 7시30분 경 우도 서쪽 1lkm 지점에서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선원 7명은 무사히 구조돼 성산항으로 안전하게 이송됐습니다.

한편 해경은 선장과 승선원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파악중이며 침몰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견돼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13일 오후 4시 경 경기 안양시 비산동에 있는 부흥초등학교 옥상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학교 안에 있던 선생님과 학생 등 12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 있던 공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 백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하반신 마비 증세가 나타난 50대 남성이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12일 저녁 8시 경 백도 남서쪽 인근 해상에서 허리디스크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5백톤급 경비함과 헬기를 급파해 51살 A모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한편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겨울철에 발생하는 어선사고는 다른 계절에 비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특히 올해 대륙고기압과 북서풍의 영향으로 강풍이 부는 날씨가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출항 전 기상정보 확인이나 안전점검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와이비씨뉴스 이나인이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충원, 이나인 기자 ybcnews@ybcnews.co.kr        이충원, 이나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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